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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으로 국가유산이 훼손되는 것을 예방키 위해 화재보험협회가 전문 교육에 나섰다.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문화유산 현장의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시 초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유산 관계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문화유산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유산 재난피해는 877건 발생했으며 원인은 풍수해, 지진, 화재, 동해 순으로 많았다.이와 같은 문화유산 재난피해를 예방코자 협회가 문화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이달 11일부터 10월까지 ‘문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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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국내 위험물 산업계의 자율적·능동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유도하기 위한 ‘제1회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최초로 개최하는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그동안 정부기관을 통한 규제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넘어서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보유한 우수한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발굴·확산코자 마련됐다.대회는 ‘성과 우수사례’와 ‘실패 극복사례’ 총 2개 분야로 운영되며 전국 위험물 산업계 관련 종사자(개인 또는 기업 차원 등 참가자격 무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우선 ‘성과 우수사례’에서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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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을 약 40여 일 앞둔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 사전점검이 이뤄졌다.소방청은 내달 22일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International fire & Safety Expo Korea 2024)’ 개최를 앞두고 대구 EXCO 전시장을 찾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날 소방청과 대구소방본부, EXCO 관계자 등 20여 명은 개최를 한 달여 앞둔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개막식장 및 전시장 내 주요시설 등을 점검했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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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산업기술원이 우즈베키스탄에 국내 우수 소방제품을 홍보하며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UZ Expo Center에서 개최된 UzSecure 전시회에 참가해 KFI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최근 밝혔다.기술원은 대한민국 소방제품관을 운영해 KFI승인 제품 등 국내 우수 소방제품을 홍보했으며 특히 한국의 주 수출품목인 스프링클러헤드와 유무선 복합 자동화재탐지설비 시스템을 홍보하고 주방 화재방지 하이브리드 자동소화기 등 최신기술도 선보였다.또 주 우즈베키스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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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월롱면에서 산불이 나 산림청 시누크 등 헬기 3대가 떠 진화됐다.11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391-2에서 이날 오전 08시44분에 산불이 났다.이에 산림청 시누크 1대, 지자체 임차 1대, 소방 1대 등 헬기 총 3대와 진화차량 55대, 진화인력 132명이 긴급투입돼 현재는 진화된 상태다.해당 산불은 금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산림으로 옮겨 붙은 케이스로 알려졌다. 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
소방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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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제구조대가 튀르키예 대형 지진과 캐나다 산불진압 등 해외 재난현장서 활약한 바, 소방청이 대원 137명을 새로 편성하고 대비태세를 재정비했다.소방청은 11일 재외국민보호 및 재난 피해국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으로 해외 재난 발생 시 신속·최고·최대 인명구조를 위해 최정예 국제구조대원을 선정, 즉시 출동 가능한 대비태세를 확립했다고 밝혔다.국제구조대 정원은 총 137명이며 소속기관(중앙119구조본부, 중앙소방학교) 및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에서 대원을 모집한 결과 총 260명이 지원했다. 이에 지난 3월 29일 선정된 인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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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은 “총선을 앞두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9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 시·도지방산림청과 본청의 대형산불대비 긴급점검회의가 열렸다.남 청장은 회의를 통해 빈틈없는 산불상황관리, 강풍 발효시 적극적인 예방 활동, 마을회관 등을 통해 산불예방활동 강화, 산불단계별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운영, 산불위험지역 진화헬기 전진 배치를 당부했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다.또 공중진화대, 특수진화대, 고성능산불진화차량에 대한 광역 단위 운영, 광역지자체 간 임차헬기 등 진화자원 상호지원 확대, 주민대피 필요시 재
소방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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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협력해 의사탑승 119소방헬기로 생명이 위독한 중증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8일 소방청에 따르면 6일 새벽 6시쯤 강원도 삼척시 정하동에서 난 차량화재로 30대 남성의 생명이 위급하단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됐다.안면부 및 기도에 화상을 입은 환자는 삼척의료원으로 이송, 병원에서 심정지가 올 정도로 위급했으며 1차 처치 후 전문 치료를 위해 서울 한강 성심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상황이었다.의료진은 강원도 약 300km 떨어진 서울의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만큼 의료진이 탑승하는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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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소화설비를 지원한다.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봄철 산불 집중 발생 기간에 맞춰 산림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협회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 주택 화목보일러실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을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하고 있다.약 1만여 가구의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간이SP 자재세트 와 자동확산소화기 등 소화설비를 지원하며 소방청과 협력해 오는 5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또 협회는 산불 발생 원인과 대책을 알기 쉽고 흥미 있게 전달키 위해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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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은 8일 15시부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당초 인천·경기·강원 일부 지역서 크게 확대된 것이다. 지난 4월 7일 전국적으로 산불이 14건이 발생했다. 일부 지역엔 건조주의보와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돼 산불이 대형화될 수 있는 상황이다. 총선인 10일 등산, 영농행위 등 외부활동 증가로 산불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산불감시에 총력 대응한다고 당국은 알렸다.
소방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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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첫째 자녀 출산 축하금으로 개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후생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소방청은 위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4년 소방청 공직문화혁신 실천과제를 발표, 불합리한 조직문화 관행을 개선하고 공직문화 수준을 높이고자 한다고 8일 밝혔다.소방청은 함께 약속하는 근무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적 개선, 소통·화합 및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과 맞춤형 후생복지 서비스 확대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1개 중점과제(38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소방청은 일과 가정의 균형이 있는 삶을 지원해 업무 몰입도 상승과 업무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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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분당 등 지난 주말부터 산불이 이어졌다. 국가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로까지 상향 발령됐다.8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분당과 인천 옹진, 계양 등에 산불이 주말부터 잇따랐다. 분당구 판교동 산불의 경우 이날 오전 06시08분에 난 것으로 산불진화력이 투입돼 진화 완료됐다.지난 주말이던 6일 12시에 당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경계가 발령되면 산불발생 취약지 감시인력 증원, 단속활동 강화 및 감시원 근무시간 조정(10시~20시) 등이 이뤄진다.이같은 경계 발령과 함께 당부점으로 당
소방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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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원 제주지부 소속 교수 3명이 강의경연대회에서 우수 성적을 거뒀다.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지부장 김경범)는 제주지부 소속 교수 3명이 지난달 안전원 본부에서 실시한 우수 교수요원 선발을 위한 강의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경연대회는 안전원 교수요원 중 전임교수와 겸임교수로 구분해 각 6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제주지부 교수요원 4명 중 3명이 수상한 것이다.전임교수 부분에서는 김종수(사무국장) 교수가 최우수상, 박순택 교수가 장려상을 수상하고 겸임교수 부분에서는 박정화 교수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김경범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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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소방청장이 소방산업기술원에 방문해 소방산업 진흥과 소방용품 품질 향상 등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창진)은 남화영 소방청장이 3일 기술원 용인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남화영 소방청장은 정부 위탁업무 점검 및 직원격려를 위해 기술원을 방문했으며 이날 방문에서는 기술원 업무보고와 직원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남화영 소방청장은 업무보고를 받고 “기술원이 앞으로도 소방용품의 인증·검사 및 위험물 시설 검사 등 검인증 신청 접근성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기준 고도화로 우리나라 소방용품의 품질이 향상될 수 있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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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일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 산2-57에서 12시 17분에 산불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6대, 진화인력 70명을 긴급투입됐다. 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한다.산림당국은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발령돼있고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소방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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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년간 구급대원 폭행사고가 오후 10시에 가장 많이 발생, 가해자 87.4%가 주취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최근 8년간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현황 분석 결과를 4일 발표했다.2015년부터 2022년까지의 구급대원 폭행 현황을 바탕으로 폭행사고 발생 시간대와 사고 유형 등을 분석, 구급대원 폭행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구급대원 폭행사고 분석 결과 야간 시간대에 주로 발생했으며 오후 10시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이어 오후 11시, 자정 순이었다. 이는 폭행 가해자 87.4%가 주취상태인 점이 영향을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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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대희)는 2024년 우수 교수요원 선발을 위한 강의경연대회에서 대구경북지부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한국소방안전원 내 겸임 및 전임교수 전체 1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우수교안 선발자 20명 중 대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탁했다.대구경북지부의 조유정 겸임교수는 해당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한국소방안전원장상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 관계자는 “우리 지부에서 대상 수상자가 나와 영광이다. 그러나 수상하지 못한 다른 교수진들도 평소 우수하고 모범적인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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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감사 업무를 공유하고 청렴한 소방조직 실현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소방청은 3일 소방청(정부세종청사)에서 ‘소방청 산하기관·단체 감사책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한국소방안전원, 대한소방공제회, 소방산업공제조합, 한국소방시설협회,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등 6개 산하기관 및 단체의 감사책임자가 참석했다.소방청은 감사·감찰 업무를 공유하고 청렴한 소방조직 실현을 위해 반부패 청렴정책 및 기관·단체별 직원 채용시 절차와 법리에 어긋남이 없도록 관련 사례를 공유하는 등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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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홍보키 위한 숏폼 콘테스트가 열렸다.소방청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숏폼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방의 현주소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전국의 소방공무원은 물론 국내외 소방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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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이 최근 국내서 개발된 산불지연제를 통해 봄철 증가 예상 대형 산불을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3일 남 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내 업체가 공동으로 개발한 산불지연제는 산불이 진행되는 곳에 미리 살포하면 산불의 확산을 지연 또는 차단 할 수 있다”며 대형 산불을 막아내겠다고 적었다.그는 산불지연제에 관해 “한번 살포 시 비가 오지 않는다면 3개월간 효과가 지속된다”며 “실제 2022년 울진 삼척 대형산불 시 산불지연제를 사용해 불길로부터 원자력발전소를 방어한 바가 있다”고 했다.이어 친환경, 무
소방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3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