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 작업 중 위에서 대리석 떨어져

/ 사진 = 연합뉴스. 

대구시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노동자가 추락하는 대리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났다.

25일 보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아파트 건설현장서 중국 국적의 50대 노동자가 추락하는 대리석에 맞아 숨졌다.

사망 노동자는 당시 지상 2층에서 작업을 하던 중 위에서 대리석이 떨어지는 바람에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노동당국은 현장 관리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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