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인니 국립대, 보건안전공학 학생·정보 교류
보건안전 분야에 종사하게 될 예비 대학 인력들의 해외 교류가 실시돼 주목된다.
인제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는 인도네시아 국립대 보건안전공학부, 베트남 똔득탕 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OSH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위 전공 학생들이 경남 김해 소재 인제대학을 찾아 교류를 실시한 것으로 안전보건공단과 울산안전체험관, 포항 포스코 등도 방문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보건안전공학부와 관련 MOU를 체결한 인제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는 전국 최초 학과 단독 단기 체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시행했고 연장선을 이어나가는 것이라고 의의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학생들이 타국의 보건안전 분야의 지식을 배우고 이론으로만 배웠던 것들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었다고 인제대 보건안전공학과 측은 알렸다.
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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