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과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50여 명의 봉사자들은 지난 12일 정릉3동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승로 구청장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자분들의 마음이 연탄보다 더 우리 마음을 따스하게 한다"면서 "오늘 고생해주신 봉사자 분들과 취약계층 모든 분들께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옥순 회장은 "취약한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함께 힘써준 봉사자님들과 정릉3동 동장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창대 양대산맥 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며 "온양에서 왔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어 왔기 때문에 힘들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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