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이주비 지원 위해 전세계약서 마련 조언
래미안 원베일리에서도 같은 일로 조합원 조사 받아
삼성물산이 반포3주구에서 조합원들에게 이주비 지원을 위한 편법 전세를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주가 진행 중인 반포3주구에서 조합원들에게 임차보증금반환금을 준비할 수 있게 전세계약서를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재건축 조합원은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내줄 목적으로 조합에서 자금을 대여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라고 제안한 것이다.
삼성물산 한 직원은 조합원에게 "사업비에 이주비 용어를 쓰면 안된다"면서도 전세계약서를 미리 준비하라고 말했다.
특히 삼성물산 직원은 "실거주 조합원에게도 전세계약서 마련이 힘든 것이 아니다. 원베일리에서도 그렇게 진행했다"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의 조합장은 이와 관련해 방배경찰서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합장은 해외에 거주하는 조합원의 집을 관리하는 부동산을 통해 전세로 입주하고 자신의 집은 본인의 장모에게 다시 전세로 계약해 이주비를 해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반포3주구에서도 조합원들이 서로 전세계약을 하는 편법이 다수 발견됐다. 조합원끼리 돌아가며 전세를 맺은 가구만 총 25가구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의 이같은 편법 종용행위는 회사를 넘어 사회 차원의 문제로 번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 2기가 막 출범했고 이재용 부회장도 가석방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같은 '불법 사기대출' 종용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시에는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클린 수주, 준법 경영을 외치는 삼성물산이 사실상 시장 교란 행위를 주도한 것"이라며 "정도경영을 내세우고 있지만 뒤편에서는 구습을 버리지 못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조합과 삼성물산 측은 이에 대해 모두 관여한 바 없다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현지채용 한국인근로자에 불법과 갑질을 일삼고 개선 요청에 응하지 않고
한국인 근로자를 억압하고 자신의 배를 불리는 이재용 가석방 철회 요청
- 주요 내용
1. 정년 미 보장 : 입사 설명회 시 정년 보장 약속 하였음
☞ 그러나 매년 몇 명씩 퇴사 조치하고 있음, 언제 해고 될 지 모르는 상태 근무하고 있음
2. 주말(토,일) 강제 출근 요청에 의한 강제노동으로 주말 휴식 미 보장
☞ 쉬는 토요일 강제로 근무시키고도 특근비 미 지급
3. 주재원과 현지채용 한국인과 차별 대우
4. 주재원과 현지채용 한국인과는 갑과 을의 관계로 갑질 만연 : 신 노예제도라 할 수 있음
☞ 회의 등 화가 났을 때 언어 폭력 및 자신과 맞지 않으면 상시 부당해고 조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84914999083, 1325h20@gmail.com)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