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 전략 논의하고 전문 지식 전달

/ 사진 - 직업건강협회 제공.
/ 사진 - 직업건강협회 제공.

직업건강협회가 특강과 함께 보건안전센터 운영사업의 애로사항 및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22일 협회 소속 전국 22개 보건안전센터 운영 책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사업 마무리와 2022년 사업 활성화 전략을 위한 온·오프라인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숙영 직업건강협회장이 개회사를 맡았으며 강원국 전 대통령 비서실 연설비서관이 ‘어른답게 말합니다’라는 특강을 맡았다.

이어진 토의시간에서는 전국 보건안전센터 직원 90여명이 함께 소그룹으로 조를 나눠 사업에 대한 건의 및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 사업 추진 전략 등에 대해서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영 직업건강협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국 직원들의 더 나은 업무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이를 토대로 소규모 사업장이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안전센터는 전국 22개 센터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기술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직자 건강지원 서비스 등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해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키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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