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K방역산업협회가 16일 전경련회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 축사는 강병원·황운하·강기윤 국회의원과 이상철 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차홍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영상 메세지로 대신했다. 

초대 공동 이사장으로 조성철 이사장(한국사회복지공제회 명예이사장)과 박세진 교수(과학기술연합대학원 교수)가 취임했다.

회원사는 ㈜세월인델리전스, ㈜미코바이오메드, ㈜오픈메디칼, ㈜지오엠씨, ㈜라이프사이언스테크롤로지, 마케톤㈜, ㈜영국전자, 제니스TS㈜, ㈜서우정보기술, ㈜마샬캡, 휴원텍, ㈜에스비이앤이, ㈜제로존 등이 참여했다.

협회는 정부 및 입법부, 보건복지진흥원, 과학기술 관련 연구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K-방역 산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출범했다.

이어 K-방역을 위한 법·제도의 조사, 자발적인 방역 시설 기준 마련 및 건의, 해외 방역 현황 분석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 수립 및 진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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