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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을 근로자 건강증진과 산업재해예방에 접목시킨 재해예방 지침서인 ‘신근로자 향약집성방’이 10월중 완성돼 사업장에 배포된다. 서한옥 한국산업안전공단 교육보건이사는 12일 마포구 더뷔페 엘더홀에서 열린 건물관리업 경영층 연찬회에서 안전경영과 재해예방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 이사는 “근로자들이 생활속에서 스스로 자기건강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고 산안공단의 보건사업방식도 이 쪽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사업장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고 경제적인 건강 관리법인 ‘신근로자 향약집성방’을 내달중 출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로자 향약집성방’은 전통 한의학을 산재예방에 접목시켜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재해예방 지침서로 현재 한의사협회와 산안공단이
산업안전
박창환
2007.09.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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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중순 창원에서 한국안전관리·소방산업전(KOSAF)이 열리는 가운데 최신 산업보건 동향을 접할 수 있는 세미나가 동시에 열려 화제다.전국기업체산업보건협의회(회장 김중진)는 다음달 19, 20일 양일간 추계세미나를 창원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에 대한 토론, 산업보건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노동부 산업보건팀장을 초청해 산업보건 정책과 동향을 청취하고 이어 화학물질 노출기준 제·개정 방안, 작업환경측정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또 이번 세미나는 17일 개막하는 KOSAF 2007을 관람과 맞물려 있어 볼거리 또한 풍성할 것으로 전망된다.KOSAF 2007 전시회에는 산업안전 및 산업위생과 관련된
산업안전
황세준
2007.09.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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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청은 산재취약 사업장의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서울지방노동청 서울동부지청(지청장 송영기)은 14일 청사 6층 교육장에서 관내 산재발생 사업주, 외국인 고용 사업주, 중소규모 건설현장 소장 등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마련한다.우선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산업재해가 발생했던 사업장의 사업주와 외국인 고용 사업장의 사업주 및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열리고 이어 공사금액 1000억원 미만인 건설현장의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연달아 열린다.주요 교육내용은 사망재해 20대 다발작업 중 각 사업장에서 보유한 작업을 중심으로 작성된 재해예방 대책, 사업장 자체적으로 5대 안전작업을 선정해 관리하는 하이파이브 운동, 근골격계질환 및 뇌심혈관계질환 예방,
산업안전
황세준
2007.09.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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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노동지청은 무재해 탁구대회를 통해 지역 안전관계자들 간 결속을 더욱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지청장 정성균)은 지난 8일 포항 대흥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포항지청장배 무재해기원 탁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탁구대회는 포스코, 현대제철, 진방철강 등 32개 사업장의 사내 탁구선수를 비롯해 안전보건 관계자가 함께한 안전인들의 행사였다.총 350명이 선수로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영예의 우승은 진방스틸코리아(주)가 차지해 대회기와 우승 트로피가 수여됐다.경기 이후에는 포스코, 동국제강, 애경피엔씨, 성우오토모티브, 현대종합금속, 조선내화, 현대제철, 세아제강 등 포항지역 철강업종 재해예방협의회 소속 8개 팀장사가 나와 안전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포항지
산업안전
황세준
2007.09.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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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노동청 군산지청(지청장 류경희)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추락재해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설비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2005, 2006년 군산지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자 26명 가운데 건설현장에서 18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추락사고로 13명이 숨졌다. 또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18명으로 전체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등 취약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 강화가 필요해 이번 홍보와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건설현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구부, 비계, 사다리, 작업발판 등 추락재해가 주로 발생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한편 군산지청은 이달 초 관
산업안전
박창환
2007.09.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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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안전보상위원회(ASCC)는 2007년도 호주 안전작업주간(Safe Work Australia Week)를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로 정하고 작업장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지정했다. 호주 안전작업주간은 호주 전 지역의 사업장에서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증대해 작업과 관련한 사망, 질병 및 상해 등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된다. 호주는 매년 330명 이상의 근로자가 사망하고 있으며 14만명 이상의 근로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어 일주일 이상의 휴업을 요하는 상해를 입고 있다. 이번 주간에는 ▲안전보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안전 연찬회 개최 ▲안전보호구 베스트 드레서(Best Dresser) 선정 ▲안전보건 포스터(Poster) 경진대회 개최 및 선정작 전시 ▲안전보건 정책 및 절차 등
산업안전
박창환
2007.09.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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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건강진단제도 개선안이 드디어 공개됐다. 시행 시기는 2년 후가 될 전망이다.노동부는 특수건강진단제도 개선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1일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2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개정안에 따르면 건강진단의 검사항목 개편, 건강진단결과에 대한 개인정보 강화, 건강진단 기관의 인력요건 강화, 행정처분 기준 변경 등의 내용을 2009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내용이다.검사항목의 경우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을 통해 유기화합물 108종 등 177종의 유해인자별로 항목을 재설정했다. 특히 1차 검사항목과 2차 검사항목으로 나눠 1차 검사항목에 검사결과 건강수준의 평가가 곤란하거나 질병이 의심되는 경우 2차 검사를 실시토록 했고 필요시 의사 판단에 따라 2차 검사항목을 1
산업안전
황세준
2007.09.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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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구미지역 최초로 노·사 참여형 자율재해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지청장 배호득)은 11일 LG전자(주) TV/모니터 사업장과 노·사 자율재해예방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노·사 자율재해예방 파트너십 협약은 올해부터 300인 이상 제조업체로 확대 적용되고 있는데 구미지역 관내에서 영업 중인 300인 이상 제조업체 111곳 중에서 노·사 자율재해예방 프로그램을 신청해 승인받은 곳은 LG전자 사업장이 유일하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LG전자 사업장은 앞으로 1년간 중대재해 발생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점검 및 감독을 면제받게 된다.구미지청은 1년간 이 사업장의 자율재해예방 프로그램 실적을 평가해 활동이 우수할 경우에는 수범사례로 선정해 홍보하고 각종 정부
산업안전
황세준
2007.09.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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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종 근로자가 사무직종 근로자보다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고통을 더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의대와 동국대의대 공동 연구팀은 우리나라 40세 이하의 사무직, 생산직 여성근로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생산직 여성에게서 근골격계 자각증상의 호소율이 사무직 여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이는 생산직 여성들의 경우 지나친 반복적인 업무와 부자연스런 자세를 유지하는 작업 및 무거운 물건을 다루는 작업, 진동공구 등을 이용하는 작업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종사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그러나 사무직 여성도 하루 4시간 이상의 컴퓨터 작업 등 부자연스러운 손목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시간이 생산직에 비해 많은 만큼 근골격계 자각증상 예방을 위한 관리대상에서 제
산업안전
황세준
2007.09.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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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굵직한 중대재해가 잦았던 의왕시에서 사망사고로 숨진 근로자를 위로하고 동일한 사고의 근절을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다.경인지방노동청 안양지청(지청장 박준택)은 지난 7일 경기도 의왕 소재 모락산에서 ‘중대재해 예방 결의대회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날 안양지역 안전·보건 대행기관과 안전관리자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발생한 대형 사고들을 되돌아보고 남은 기간 동안 동일한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특히 의왕시에서는 올해 8월까지 종말처리장에서 4명 질식사. 화장품코팅공장에서의 폭발로 6명 사망 등 굵직한 사망사고가 연달아 발생한 바 있다.참석자들은 앞으로 안전기원제 및 결의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안전의식을 더욱 공고히 유지하기로
산업안전
황세준
2007.09.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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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인 우림건설이 건설업 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11일 서초구 우림건설 본사에서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확립한 우림건설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한다. 우림건설은 시공능력평가액 30위권의 중견 건설사로 최고 경영자의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와 관리감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건설업 KOSHA 18001 인증 신청후 최단기간인 10개월만에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을 위해 협력업체 안전관리 활동전개, IT를 통한 안전관리 표준화 등을 시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산안공단에 따르면 지금까지 일반건설업체 8곳, 발주기관 5곳이 건설업 KOSHA 18001을 획득했다.
산업안전
박창환
2007.09.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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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생한 의왕시 인화성 물질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업주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구속됐다.10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9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화장품케이스 코팅공장인 원진산업에서 가스 폭발화재로 인해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한 사고와 관련, 이 회사 대표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에 대해 노동부는 사업주가 가스폭발 위험장소에 대한 경보장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사고는 스프레이 코팅부스 내에 유기용제 증기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경보장치가 없어 이를 사전에 감지할 수 없었다는 지적이다.또 노동부는 최초 사고 발생 직후 대피만 제대로 됐어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으나
산업안전
황세준
2007.09.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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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낮은 높이인 3미터 미만에서 전체 추락재해의 70%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지난해 발생한 1만1687명의 추락재해자를 분석한 결과 3미터 미만인 곳에서 발생한 추락재해자수가 총 8238명 전체 70.5%를 차지하고 있다고 10일 발표했다. 3미터 미만인 장소에서 발생한 부상자를 분석하면 기인물별로는 사다리가 22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운송수단 및 기계설비 2144명, 가설구조물 1606명, 건물 및 철골구조물 825명 순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운송수단 및 기계설비 29명, 건물 및 철골구조물 17명, 가설구조물 16명 순 이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43.6%를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40․50대가 62%, 근속기간별로는 6개월
산업안전
박창환
2007.09.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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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안전하게 건설하기 위한 지역 유관기관간의 연계가 시작된다.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맹룡)은 행정복합도시 건설공사의 본격 추진에 맞춰 한국산업안전공단 및 건설업체, 주민생계조합 등 7개 관련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노동행정 모범 업무협약’을 1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제회의장에서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노동청은 행정도시 건설에 참여하는 건설업체에 자율안전을 종합 지원하고 안전교육을 받도록 유도하게 된다.협약에 따르면 건설업체들은 충남 연기군에 소재한 충청안전체험교육장을 활용해 근로자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또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는 건설사로부터 하도급 업체 현황을 제공받아 관리하며 대전노동청은 한국산
산업안전
황세준
2007.09.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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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홍보관리본부장 정종수
산업안전
황세준
2007.09.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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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질환 시료은행 구축을 위한 국내 굴지 연구기관들의 공동 연구가 첫 발을 내딛었다.산재의료관리원 직업성폐질환연구소(소장 최병순)는 지난 7일 세브란스빌딩 24층 국제회의실에서 ‘2007 직업성 폐질환 시료은행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직업성 폐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기법의 개발, 호흡기 재활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료관리를 통한 진폐증 및 직업성 폐질환 연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표한 연구기관들은 네오딘의학연구소, 질병관리본부, 고려대의대, 순천향대의대, 방사선보건연구원 등이다.참석자들은 각자 운영중인 생체시료 은행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문제점을 짚었으며 생체시료 은행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 연구윤리의 제도화 필요성, 인체유래 생체시료은행의 표준화 필요성 등의 의
산업안전
황세준
2007.09.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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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유해요인조사와 개선방안, 의학적 관리, 교육 등 사업장에서 스스로 근골격계질환예방 프로그램을 손쉽게 시행할 수 있도록 운영매뉴얼을 제작해 이달중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업종별 운영매뉴얼은 식료품 제조업,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 섬유 또는 섬유제품제조업, 화학제품 제조업, 전기기계기구 제조업 등 5대 제조업종이다. 운영매뉴얼에는 해당 업종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직종 및 작업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을 제시하고 근골격계질환 발생위험이 높은 부담작업을 개선하거나 근로자의 특성을 고려한 작업환경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산안공단은 지난 2005년 근골격계질환이 집중 발생하는 선박건조및수리업, 자동차
산업안전
박창환
2007.09.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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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지역 각 분야별 재해예방 단체가 모여 상호 정보를 교환했다.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맹룡)은 7일 대전·충청지역 22개 재해예방기관의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예방기관 연찬회’를 열었다.이날 노동부, 산업안전공단, 민간기관 간의 정보교환 등 상호 연계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다.대전지방노동청은 지역특성을 감안한 산재예방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연계활동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또 참석자들은 산업안전, 산업보건, 건설안전 등 분야별로 기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해를 감소시키는 방안을 대전지방노동청에 제출했다.정부·공공·민간부문의 역할 관계에 있어 기술서비스의 제공은 노동관서가 아닌 민간 기관에서 수행하는 것이 보다 효
산업안전
황세준
2007.09.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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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 안전점검이 실시된다.부산지방노동청 울산지청(지청장 강종철)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공사금액 10억원 미만인 건설현장 100여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개구부, 비계, 사다리, 작업발판 등 추락재해가 다발하는 기인물의 관리 실태와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등 가시설물의 올바른 설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하게 된다.점검결과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적발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작업중지 등의 강력한 제재조치가 내려진다.또 재해발생시 근로자의 목숨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모와 안전대 등 개인보호구의 지급 및 착용실태도 철저히 적발해 현장에서 즉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울산지청은 건설공사
산업안전
황세준
2007.09.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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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노동관서장에 최초로 여성 공무원이 부임했다. 노동부는 경인지방노동청장에 정현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운영국장을 7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본부 직업훈련국장, 근로여성국장, 고용평등국장 등의 자리에 여성 공무원이 거쳐간 적은 있지만 지방노동청장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노동부로서는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신임 정현옥 청장은 85년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임금정책과장, 근로기준과장, 기획예산담당관, 산재심사위원회 위원장, 홍보관리관 등을 역임했고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노사정위원회 운영국장으로 재직했다.정현옥 청장은 부임사를 통해 “노동부와 기업간의 의사전달이 원활이 이루어져 정책 수용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노동부 4급 이상
산업안전
황세준
2007.09.06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