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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불 근로자들의 편의 증진 및 사업주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소액체당금을 온라인 및 팩스로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도록 임금채권보장법 시행규칙을 개정, 지난달 1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소액체당금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심재붕 복지사업부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본다.Q. 소액체당금 제도를 간략하게 설명하면?A. 소액체당금 제도는 퇴직한 근로자가 기업의 도산 등으로 인해 임금·퇴직금을 지급받지 못해 법원의 확정판결 등을 받은 경우에 일정 범위의 체불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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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9.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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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시적 경영난으로 자금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을 지원키 위해 휴업·휴직수당 등 고용유지에 필요한 비용(고용유지비용) 대부사업을 지난 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3차 추경예산에도 952억원이 반영돼 있는 고용유지비용 대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의 심재붕 복지사업부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Q 고용유지비용 대부사업을 신설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A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선지원대상기업’ 사업주에게 고용유지비용(휴업·휴직수당)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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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8.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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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16일부터 28년만에 전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되고 있다. 구의역 스크린도어사고, 태안화력발전소사고,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 등 ‘외주작업의 위험요인’을 예방키 위해 많은 법적인 내용이 변경·추가됐다. 이번 법 개정으로 원·하청 사이가 더욱 긴밀하고 협력적이며 상생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한다. 이번 법 개정의 의미는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외주작업의 위험요인’을 협력업체만의 문제가 아닌 원청업체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위험한 작업, 위험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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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7.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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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찰나의 순간이나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 우리는 이러한 안전사고들을 예방키 위해 항상 안전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법 중 여기에서는 실험실에서의 안전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폭발사고… 5명 사상(YTN), 경북대 화학관 실험실서 폭발사고… 학생 4명 화상(MBC), 국방과학연구소 실험실서 폭발… 1명 사망, 5명 부상 (JTBC).’ 이는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기사 중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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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7.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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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헌장을 보면 안전은 재난, 안전사고, 범죄 등의 각종 위험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 그리고 재산을 지키는 근간이다. 모든 국민은 안전할 권리가 있으며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명시돼 있으며 자원봉사기관, 시민단체, 전문가들은 사고 예방 및 구조활동, 안전관련 연구 등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해야 함을 선언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보호와 내용을 규정함으로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의무를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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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7.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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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은 1964년부터 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보험이다. 500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부터 적용됐던 산재보험은 2000년부터 상시 1인 이상인 사업장으로 확대됐고 2018년 7월부터 상시 1인 여부와 상관없이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장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산재보험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를 말한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복잡하고 고도화된 산업구조 속에서 업종별·직종별 다양한 고용형태가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함에도 근로기준법의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특수형태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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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7.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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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오면서 수일 전만 하더라도 높고 높은 자리에서 온세상을 호령하던 분들이 하루 아침에 죄인이 돼 범법자 내지는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거나 우리 민초들과 격리돼 독방신세를 지는 분들을 언론매체를 통해 종종 접하고 있다. 힘과 권력을 많이 갖고 있는 자는 높은 자리에 있을 때 항상 하산할 때를 생각하고 행동하며 주변 환경 여건에 신경써야 후한이 없고 하산 후의 삶이 행복할 수 있다고 했던 명언이 요즘 새삼 마음에 와닿는다.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평생 직장생활을 하다 퇴직하게 되지만 퇴직 전에는 퇴직 후에 대한 막연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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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5.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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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고사망자수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정부의 정책도 설비·제도적인 관점에서 안전제일을 지향하는 회사의 정책들을 직원들이 실천할 때 성과 기대할 수 있어 회사 경영진 등이 사용하는 지정주차석을 안전활동 기여도 높은 직원을 선정해 일정기간 사용할 수 있는 권리 부여하면 업무성과는 물론 안전성과도 향상될 것 많은 공장들이 밀집돼 있는 공단 안에서는 ‘안전제일’이라는 크고 작은 표지를 쉽게 볼 수 있다. 안전프로그램이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경영진의 방향성 제시(Top Down Approach), 경영진의 솔선수범(Felt Leader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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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5.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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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부리던 코로나19가 이제 막바지로 접어든 느낌이 든다. 언제까지나 그 위세를 떨칠 것처럼 보이며 이러다가 엄청난 재앙으로 사람이 살 수 없는 세상이 될 것만 같아 두렵기도 했는데 말이다. 많은 사람들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음성이냐 양성이냐를 판단하고 양성으로 판정받은 감염자는 별도의 시설에 격리해 치료를 하고 양성 판정을 받은 감염자의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를 찾아 검진해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감염자가 들렀던 장소를 소독하고 일정기간 문을 닫게 했다. 이런 상황을 맞아 의료진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검진이나 치료에 매진했고 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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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5.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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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생긴 생활습관인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실천만으로도 산업현장 직업병·질식재해 막을 수 있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동일한 개념으로 위험설비·기계에 안전조치를 하고 접근을 차단한다면 부상자는 물론이고 산업재해 없는 세상 만들 수 있어” 언젠가부터 우리들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삼천리 금수강산을 초토화시키고 있으니…. 1만명에 육박하는 확진자에 100여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은 두려움에 아무곳에도 갈 수 없이 격리가 되고 정상적인 생활도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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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3.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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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3월의 날씨는 나들이를 가고픈 마음을 갖게 하고 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설레인 달이다. 설연휴가 지나고 지금까지 시간이 어떻게 흐른지 모를만큼 정신없이 코로나19로 산업현장은 그야말로 ‘아노미’상태로 지나가고 있다. 올해로 산업현장에서 근무한 지 만 24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경험을 또 맞이하고 있다. 2009년 신종 플루를 겪을 때는 갓난 어린애마냥 아무 것도 몰라 순간순간 대응하느라 바빴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매일 아침 전사원 체온을 재느라 바빴고 열이 나면 병원으로 가서 타미플루를 처방받아 복용하게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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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3.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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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고장 등으로 인한 불안전한 행동은 안전교육·점검 등으로 예방할 수 있지만 의도적인 절차 위반·의도하지 않은 휴먼에러는 개인의 안전의식을 높여야 극복할 수 있어 날마다 안전표지 따르려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궁극적으로 이러한 행동이 습관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산업재해는 크게 줄어들 것”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종류의 안전표지를 접하고 살면서도 막상 의식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 같다. 또 사고로 인해 다치고 나서야 뒤늦은 후회를 하게 된다. 계단 주변에는 오르내릴 때 안전난간을 붙잡고 다니자는 의미의 안전표지가 부착돼 있는데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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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3.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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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회사 싱가포르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아들이 승진을 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왔다. 회사의 성장을 바라면서 한눈 팔지 않고 일하는 아들인지라 당연한 결과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경쟁자들이 언제나 있고 승진이란 쉽지 않은 직장의 좁은 문이니 칭찬하고 격려했다. 승진, 나도 이런 경험이 있기에 내가 직장생활을 할 때의 승진에 대한 추억이 떠올랐다. 아마도 족히 10여차례가 넘는 승진은 직장생활 내내 스트레스였고 그때마다 마음을 졸였던 기억이 생생하다. 대학 졸업 후 공채로 들어간 첫 직장에서 잠시 입사 동기들과 일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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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3.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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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발생한 코로나19가 두달동안 우리나라를 마비시키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분야가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는 직장은 1명의 감염자가 발생해도 작업장 폐쇄, 업무정지 등 회사에 미치는 부작용이 매우 크기 때문에 감염성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근무하는 건설현장은 코로나19 등 해외 유입 감염병이 더욱 빨리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여의도 건설현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현장이 폐쇄됐고 인천의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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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3.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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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나의 조국 대~한민국!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 나는 어디에 있든 어디를 가든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최고라며 자랑하고 다녔다. 우리나라는 아침에 동쪽 하늘에서 뜨겁게 불타오르듯 뜨거운 태양을 맞이하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저녁 무렵에는 서쪽 하늘에서 노을 지며 저 멀리 저물어 가는 해를 보며 저녁 삶이 있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나라, 낮이든 밤이든 골목을 마음껏 다녀도 조금도 불안하지 않는 나라, 사계절이 뚜렷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만끽하며 살아가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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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3.0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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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건설현장 추락사고를 방지키 위해 각종 지침 마련 및 법령 개정 등을 통해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건설현장 추락사고의 대부분이 가설구조물 설치·해체 중에 발생돼 가설공사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가설기자재 품질검사 실시 ▲가설구조물 구조안전성 검토 대상 확대 ▲공공공사 시스템비계 사용 의무화 등 가설공사 안전성을 확보키 위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그러나 가설분야에 대한 정부정책이 강화되지 전까지 건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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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3.0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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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썩은 물을 찾아다닐 뿐, 고인 물을 썩게 만들지는 않는다(루돌프 피르호 : 독일 실험의학의 아버지)." "균의 증식은 균 자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균이 서식하는 환경에 따라 좌우된다(앙투안 베샴, 프랑스 교수)." "환경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균은 아무 것도 아니다(클로드 베르나르, 프랑스 학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발병에 대한 일시적 조치를 넘어, 몸을 구성하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필자는 질병 해결 접근법에 대한 세균설과 내부환경설 간 비교를 통해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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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2.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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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 할 3가지·꼭 해야 할 3가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최근 잇따라 2·3차 감염이 나타나며 전세계적인 유행병으로 흘러가는 추세다. 이에 각국은 중국여행자 입국 금지 등 특단의 조치를 단행하고 있다. 사스와 메르스가 7~9개월만에 종식된 것을 감안하면 코로나19도 상당기간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 중인 가운데 방역과 소독 외에는 다른 대처법이 없는 상황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최근 추가 확진자가 많이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공포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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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2020.02.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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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이상 재직 월소득 259만원 이하 근로자 연리 1.5%로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융자 올 봄 결혼을 준비 중인 청년이 최근 근로복지공단을 방문해 융자사업에 대한 상담을 했다. 그 청년은 2019년 월평균소득이 250만원이며 현 직장에서 1년간 재직 중이고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근로자다. 상담 후 그 분은 혼례비 1250만원과 어머니 의료비 750만원 등 총 2000만원을 융자받게 돼 아주 기쁘게 결혼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근로복지공단의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은 저소득 근로자의 가계부담 경감과 생활지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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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2.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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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관리해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2019년도 통계를 보면 40만30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284명이 생명을 잃고 8059억원의 재산 손실을 봤다. 화재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50.3%(2만120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3.4%(9천399건), 기계적 요인 10.0%(4025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화재 사망자는 주거용 건물에서 56.0%(159명), 비주거용 건물에서는 20.0%(57명)가 발생했다. 또 화재 사망자 가운데 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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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20.02.05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