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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덕소3구역 조합장 선거 당시 서면결의서 위조에 참여한 것으로 의심 받는 조합원 일부가 現 집행부 임원을 맡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부정선거를 의심한 조합원들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한 서면결의서 50장을 1~4그룹으로 나눠 필적 감정을 의뢰했다.한국법과학연구원(원장 이희일)에 따르면 1그룹 14장 중 8장, 2그룹 2장 중 0장, 3그룹 5장 중 5장, 4그룹 29장 중 28장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그룹 8장은 4사람이 각 2장씩, 3그룹 5장은 1명이, 4그룹 28장도 1명이 작성했다.
건설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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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34차에 걸쳐 전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롯데건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본부 현장의 시공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습득해 시공 품질 향상을 이루고자 한다.주요 커리큘럼으로는 CS 품질 향상 시공방안 교육, 현장 시공 실무 품질관리 교육, 하자 및 기술정보 교육, 공종별 설계지침 교육, 최근 하자소송 이슈사항이 준비돼 CS 부서에 소속된 내부 전문가 뿐만 아니라 기술연구원,
건설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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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노동계가 선정한 올해 최악의 살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민노총, 노동건강연대 등)은 25일 2024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롯데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들에 따르면 롯데건설에서 작년 5명의 노동자가 사망했고 전체 하청 노동자였다. 4명은 추락사였는데 롯데건설은 ‘건설현장 내 추락사망 사고 ZERO’를 목표로 했지만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지적됐다.공동 2위는 한화, 현대건설이었다. 각각 4명의 떨어지고, 철근 베임, 물체에 맞음으로 사망했다.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2022년부터 현 시점까지 롯데건설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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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터널 맞춤형 스마트 안전 시스템의 현장 적용을 본격화하고 근로자 안전 확보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지하 터널 무선 통신 기술과 안전 솔루션을 통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이를 현대건설의 국내외 주요 터널 건설 현장에 적용한다.그간 터널 등 지하공간은 통신 사각지대로 통해 사고나 후속 조치에 취약한 곳이었다. 이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TV 방송용 주파수 대역 중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유휴대역을 활용해 터널 및 지하 전 구간에서 와이파이 무선 통신이 가능토록 한 시스템이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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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본부 건설안전실과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김호주)는 24일 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수, 순천, 광양 고위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예방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중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을 집중 홍보했다.또 사고사망자가 다발하는 고위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사망위험요인 및 핵심 고위험작업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김호주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장은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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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매해 건설신기술의 날로 열려 관련 공로자를 치하하는 자리가 올해부터 건설교통신기술의 날로 바뀌어 교통 부문 인사까지 참여하게 된다.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올해부터 교통신기술 부문까지 포함한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으로 확대 개최, 제22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행사를 25일 연다고 밝혔다.건설과 교통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과 건설교통신기술 슬로건 공모전 당선자 1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현재까지 개발된 건설교통신기술은 총 1041개다. 다양한 건설현장에서 5만900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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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이점석)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심미경)는 23일 충주시 호암동 일대 건설현장에서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하며 산업안전 대진단을 홍보했다.충주지청과 충북북부지사는 이날 캠페인에서 ▲건설현장 안전점검 ▲추락 재해 예방 현수막 게시 ▲위험 표지판 부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설현장의 추락재해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유도했다.또 산업안전 대진단 2차 집중주간을 맞아 건설현장에서도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참여를 촉구했다.심미경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전국적으로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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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에서 교량보수 현장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11시10분경 위 지역 대교 보수공사 현장의 달대비계 해체 작업 노동자가 약 18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해당 현장은 진도군에서 신(新)조도대교를 위해 보수 현장을 벌이고 있는 곳으로 진도군이 발주했다. 당국은 안전조치 미흡 여부 등을 들여다 볼 방침이다.교량 작업 시 하부에 안전방망이나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후 안전대를 착용한 상태서 작업하거나 고소작업차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의무 수칙이다.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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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건설 및 산업안전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건설안전박람회가 오는 10월 개최된다.22일 킨텍스에 따르면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올해 10월 16~18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개최 6년차를 맞은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 및 40여 개 건설 및 안전관련 단체서 후원하는 전문전시회로, 건설안전솔루션을 원하는 발주처·시공사와 스마트안전기술 보유기업관 네트워킹의 장으로 판로개척 및 첨단기술 보급에 기여해온 바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중대해재처벌법 전면 시행 이후 LG유플러스, 포스코E&C,
건설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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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서 비계 추락 사망재해가 났다.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7일 10시10분경 서울 강남구 소재 주택 신축현장에서 이동식비계 위에 올라가 방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약 3.6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결국 사망했다.현장의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인 비계 중 이동식비계 위에서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이다. 이동식비계는 말비계 등과 비교하면 작업 높이가 높고 움직일 가능성이 있어 아웃트리거 설치 등이 필수다.서울 강남구에선 작년부터 노동자 사망재해가 잇따라 나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 10월에만 2건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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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한다고 최근 밝혔다.국토부는 앞선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부당금품 강요·작업 고의지연, 불법하도급 등이 의심되는 155개 사업장을 선정해 집중단속할 계획이다.고용부는 법 위반이 의심되는 150개 건설사업장을 별도 선정해 채용강요 및 임금체불 등 기초노동질서 위반행위 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경찰은 지난 3월부터 첩보를 통해 주된 불법사례로 확인된 갈취, 업무방해, 채용강요 등 건설현장 폭력행위를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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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청주 현장에서 노동자 1명 사망이라는 중대재해가 났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8일 8시경 충북 청주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서 타워크레인으로 인양 중이던 철제 거푸집이 낙하하며 지상에 있던 노동자가 이에 맞아 사망했다.한화 건설부문 시공 한화포레나 청주매봉 건설현장서다.한화 건설부문은 이틀 전까지만 해도 ‘3.3.3 안전캠페인’ 실시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알리고 있었다.공사액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만큼 당국은 적용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중량물 인양, 낙하 관련 안전수칙으론 사전 근로자 출입 통제와 인양 하물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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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등 국내 대기업 건설현장 작업중지권 확산 소식에 건설노조가 “의미있는 진전”이라는 입장을 냈다.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최근 잇달아 보도된 삼성물산 건설현장 작업중지권 1일 평균 270건 행사, 업계 전반 안전문화 확산 등과 관련해 논평을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이들은 “삼성 현장의 작업중지권을 높이 사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이들 노조의 기업에 대한 평균적인 스탠스를 미뤄보면 이례적이라는 평이 나온다. 이들은 “건설현장에서 원청 시공사가 작업중지권을 보장하는 것은 건설노동자에게 일대 혁신”이라고 하기도 했다.그러면서 “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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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서 발생한 노동자 비계 추락 사망사고에 대해 검찰이 건설사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겼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는 작년 3월 전주서 발생한 건물 신축공사장 비계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건설사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해당 건설사는 상현종합건설이다. 현장은 HS이앤씨 사옥 신축공사장으로 공사액 50억원 이상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었다.사망 노동자는 건물 베란다 벽체 평탄화 작업을 위해 이동식 비계에 올라가던 중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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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직접 관리하는 30개 공사현장의 수요기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 및 청렴 강화를 주제로 공사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달청 건설현장에 도입된 스마트 안전지킴이의 운용 효과와 현장별 조치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설안전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이 논의됐다.스마트 안전지킴이는 현장 근로자가 안전에 위해되는 요소를 발견하면 스마트폰을 이용, 현장에서 즉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조달청 관계자는 “건설안전은 공사기간, 원가, 품질 등 모든 공사요소가 적정히 관리될 때 지킬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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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2일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주제로 세마나가 개최된다.서울시가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공무원,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서울시건축사회, 건설사 등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 서울시 건축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건축안전 세미나는 22일 서울시청서 개최되며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가이드라인 ▲건설공사 하도급의 이해 ▲서울시 건축안전관리시스템 교육 등 민간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우선 시는 안전사고와 산재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의 시공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
건설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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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7일 도로터널 결로대책 가이드라인을 내 각 도로관리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도로터널의 지속 증가, 지하도로 건설 및 운영 활성화에 선제 대응해 도로터널의 안전성을 강화코자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전국 도로터널 수는 2018년 2566개서 작년 2818개로 늘었다.터널의 벽체나 노면이 젖는 결로 현상은 국내에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6~8월)에 터널 내·외부의 온도 차이 및 외부 습기의 내부 유입으로 발생한다. 현상 심화 시 운전자 위험 요소나 불안감을 높이는 것으로 작용할 수 있다.이에 바다·강 밑 터널, 대심도 지하도로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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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광주청,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는 16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충 대강당에서 지자체 발주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별교육에는 도내 170여개 건설현장 사업주, 현장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사망 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대진단 자가진단,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등의 내용이 전달됐다.박상복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이번 교육과 산업안전 대진단 자가진단 참여를 통해 도내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산업재해로 인한 가슴 아픈 사망사고가 발생하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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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3.3.3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3대 사고 감축을 위해 3초 룰, 3가지 필수 행동, 3가지 금지사항 준수를 생활화하는 활동이다.3초 룰은 작업 전 위, 아래 등 주변 환경을 3초 동안 살핌으로써 사고를 예방하자는 행동 지침이다. 3가지 필수 행동은 고소 작업시 안전벨트 착용, 지정된 통로 이동, 작업 전후 정리정돈을 통해 각각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사고를 방지하는 활동이다.3가지 금지사항은 안전시설물 임의해체, 작업 중 휴대폰 사용,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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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함진규 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하는 27개 건설사를 초청해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등 올해 개통이 예정된 공사의 추진 현황과 공사발주를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인 계양-강화 건설공사 및 중부선 서청주-증평 확장 공사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건설사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고 공사 측은 알렸다. 발주공사비 현실화, 민관 협력 해외사업 추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15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