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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들의 대중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교통공사가 2024년 ‘안전’을 중심으로 한 단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그 중심에서 대구교통공사를 이끌고 있는 김기혁 사장을 만나 그가 생각하고 있는 안전과 운영계획을 들어봤다.시민의 안전과 편리한 이동 책임질 것…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추구▲대구 공공기관 혁신 기조 하 공사 초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임기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린다.작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격려 덕분에 교통공사에서의 첫 해를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었다.임직원 모두가 불철주야 노력해 대구교통공사
인터뷰
정민혁 기자
2024.04.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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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인당 정재훈 대표와 인터넷언론인연대(상임회장 추광규)와 인터뷰가 15일 서울의소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임두만 인터넷언론인연대 고문은 대한상공인당의 창당 배경, 목표, 그리고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인터뷰는 서울의소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송출됐으며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대한상공인당을 창당한 정재훈 대표의 포부와 비전이 공개됐다.정재훈 대표는 31년간 공직생활 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관련 업무에 종사했다. 그는 상공부(현재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근무하며 중소기업 담당
인터뷰
임새벽 기자
2024.03.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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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대표가 이끄는㈜다온기업이 건설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특화기술 개발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소 건설업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 대표는 2013년 12월 ㈜다온기업을 창립 후 강소기업의 비전으로 코로나 시국 등 기복을 겪으면서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는 경영술을 발휘했다.그 결과, 단기간 내 회사를 견실한 토대 위에 올려놓으면서 우수기업의 반열에 들었다. 그의 집념으로 만든 특화도료(塗料) '더 솔리디티'는 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일약 최고의 제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최 대표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건설현장의 필수
인터뷰
임새벽 기자
2024.03.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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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거치고 마스크는 우리 삶에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산업현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분진, 가스 등 유해물질으로부터 소중한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구의 중요성은 백번 강조해도 모자라다. 이러한 호흡용 보호구 산업의 중심에 ㈜에버그린이 있다.방진 마스크 시장의 국산화를 최초로 시현하고 세계 각국에서 특허를 받는 등 굵직한 성과를 선보인 ㈜에버그린.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추구하는 기업답게 우수한 자동화 시스템은 물론 공장 곳곳에서 고심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이승환 ㈜에버그린 대표이사를 만나 그들의 노하우를 들어
인터뷰
권나현 기자
2024.02.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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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이 꼭 들어맞는 안전은 삶과 직결돼 있다. 신중하게 확인하고 또 확인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선현들의 가르침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일터에서도 ‘안전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가치’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사회와 일터에서 이토록 안전이 중요한 만큼 ‘돌다리를 두드리는 사람’ 격인 안전진단 업체의 신뢰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국내 최초 민간 종합진단기관으로 지정되고 고용노동부 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한 한국안전환경과학원이 안전·보건·건설안전진단, 맞춤
인터뷰
김지명 기자
2024.01.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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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중요성이 더해가는 사업장의 물리적 안전관리만큼, 작업환경 유해요인 등 산업보건 영역의 중대성 확대는 주지의 사실이다. 여기에 17년 전 산업보건 전문기관으로 문을 열어 두 중요 영역에 전문성을 투입, 튼실한 종합진단기관으로 거듭난 기관 ‘한국안전보건연구소’가 있다. 사업장 보건·안전 컨설팅은 물론 분석 전문가 10여 명, 전문 분석장비까지 산하에 둬 산안법상 측정대상물질 192종 전체를 분석할 수 있는 체계까지 갖춰 각종 기관으로부터 의뢰를 받는 곳이기도 하다. 양홍석 대표이사의 산업보건에 대한 전문성이 담긴
인터뷰
정민혁 기자
2023.12.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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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산업재해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대형화되면서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등에서 안전을 위한 활동이 필수가 됨에 따라 ‘안전전문가’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올해 산업안전공학전공을 신설, 현재까지 많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성황리 모집 중이다.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의 가르침 아래 배출된 산업안전 전문가들의 활약이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환경에 어떤 긍정적 변화를 불러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현장 실무경험과 산업 전문성이
인터뷰
권나현 기자
2023.12.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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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홍수·지진 등 재난이 갈수록 커지고 복잡다단해지고 있다. 촌각을 다투면서 한 치의 도움이라도 소중한 재난현장. 이로 인해 전국 유일의 민간 재난대응 조직이라는 점에서 경북안전기동대의 존재감은 특별하다. 대원 각자가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명감 하나로 10년이 넘는 기간 재난현장을 종횡무진 활약한 곳이기도 한 이 조직. 최근엔 그 공을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까지 받았다고 하는데, 이를 비롯한 자세한 얘기를 류재용 경북안전기동대장으로부터 들어봤다.전국 유일 민간 재난대응 조직 ‘경북안전기동대’ 선진국형 민관협업에 ‘앞장’ ▲
인터뷰
정민혁 기자
2023.12.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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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포장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식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과 소비자에게 처음으로 보여지는 디자인 등이다. 식품 연포장 인쇄 전문 기업인 (주)해왕산업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뛰어난 컬러 구현 기술로 업계 내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해왕산업의 손희자 부사장은 인쇄 공정 대부분 자동화가 이뤄져 작업 중 위험요소가 많이 줄어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해왕산업이 가진 탄탄한 기반과 실속있는 운영 방식을 이어 나가면서 지금처럼 사고 없는 안전한 회사를 유지시키고자 하는 손희자 부사장의 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식품 포장을 전문으로
인터뷰
권나현 기자
2023.11.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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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고무패킹이다. 실생활에 밀접한 것들의 중요한 기능인 방수, 방진, 충격 완화를 해주는 것이다. 여기 고무패킹을 제조하는 신광테크를 이끌어온 전영수 대표가 있다. 그것도 50여년 가량 산재 없이다. 그는 산업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청결한 작업장 유지 및 정리·정돈은 물론 ‘숙달될수록 처음 임하는 것처럼’ 하는 태도를 강조했다. 안전신문은 전영수 대표를 만나 안전경영 노하우와 안전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사고는 주로 주의 결핍서 발생업무가 숙달된 사람일수록업무를 빠르게 진행하기 때
인터뷰
정민혁 기자
2023.10.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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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남아있는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은 2021년 기준 95만여동에 달한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석면 해체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안전하고 완벽하게 처리키 위해 고심하고 있는데 비영리민간단체인 전국석면감리연합(대표 황호순)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석면감리기술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석면해체현장서 철저한 감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감리원의 활동을 지원해온 것. 황호순 전국석면감리연합 대표를 만나 우리나라가 석면 제로화를 달성키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그리고 향후 활동계획
인터뷰
권나현 기자
2023.09.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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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뼈대에 비견될 만큼 중요한 건설현장 가설물. 이 범주에 있는 동바리와 비계기술 중 시스템동바리비계가 안전에 적합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추세다. 기존 기술보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교육을 통해 이들 가설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 이에 시스템동바리비계 공정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전문교육 시행을 위해 올초 비영리 사단법인 형태인 시스템동바리비계협회까지 생겼다. 김진호 시스템동바리비계협회 이사장을 안전신문이 만났다. 시스템동바리비계기술 공정의 독립성을 확보해 나가면서 독자적인 영역을 가진 조직으로 우뚝 설 것이라는 그의 포부
인터뷰
정민혁 기자
2023.07.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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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고양특례시의회 의원(화정1, 화정2)이 지난 1일부터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임기를 시작했다.33세의 젊은 정치인이지만, 정당 실무자로서 10년 이상을 활동하며 정무감각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박현우 의원을 1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힐스테이트에코덕은에 위치한 엠케이스페이스에서 만났다.▶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통과…의원활동 1년간 가장 값진 성과지난 1년간 의정 활동을 회고한 박현우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통과시킨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한다.어릴 적부터 은둔형 외톨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인터뷰
임새벽 기자
2023.07.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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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안전 천만명 서명운동부터 영상 공모전 및 온라인 퀴즈 대회까지 우리 사회에 안전보건문화를 전파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펼쳐온 단체가 있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그간 국민의 건강을 위해 때로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관련 정책에 대한 제언을, 때로는 근로자들을 만나 일터에서의 실질적인 안전보건환경 개선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 현재는 고용노동부에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해 더 활발한 산업보건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정혜선 회장을 만나 한보총의 활동과 앞으로
인터뷰
김지명 기자
2023.06.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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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법이 전면 개정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새로 제정되면서 건설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최근 5년간 산업재해 통계를 보면 해마다 459명의 건설근로자가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는 일반 산업의 1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에 안전신문은 건설기술인들의 권리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만장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안전관리기술인회 회장을 만나 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 건설기술인협회가 추진할 사업 등에 대해 들어봤다.“중대법 시행 후 기업 안전투자 증가 등안전관리에 긍정적 부분도 많
인터뷰
김지명 기자
2023.06.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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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6개사가 출연해 설립된 산업안전상생재단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지속 가능한 안전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계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과 중소사업장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전략으로 설정하고 현재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진행될 주요 활동을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을 만나 들어봤다. “국내 최초 산업안전보건 전문 공익법인 설립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안전문화 정착되도록 선택과 집중의 안전보건체계 구축 사업 추진” “원·하청 기업 중심의 실용적 산재예방사업 전개 사후관리 포함한 품질 중심 컨
인터뷰
정민혁 기자
2023.05.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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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산업현장에서는 산재사고로 매년 800명이 넘는 노동자가 목숨을 잃고 있다. 이에 정부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연말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안전을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39개 지역에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발족시켜 범국민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정부의 이러한 중대재해 감축 기조에 발맞춰 스마트 안전기술을 통한 산업현장 안전보건관리 스마트화, 작업환경 개선을 목표로 최근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가 공식 발족됐다. 안전신문은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를
인터뷰
신용승 기자
2023.04.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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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소식은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든다. 그렇지만 당연히 사고의 경위와 책임 소재에 대한 관리적·법률적 조사가 이뤄지기 마련이다. 매번 사용자와 근로자 측간 원만한 합의가 도출돼 피해 당사자에게 합당한 보상이 실현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러면 각종 행정 절차와 소송으로 이어져 지루한 공방을 벌이기 십상이다. 이런 산업재해 현장의 법률적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으뜸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인 김의택 대표가 있다. 김 대표는 노무사 시절부터 중대재해만 해도 500건 넘게 처리했다.그
인터뷰
임새벽 기자
2023.03.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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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라마다 서울 동대문 볼룸에서 열린 직업건강협회 제29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14대 회장으로 재선된 김숙영 직업건강협회 회장. 그간 김숙영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춰 비대면 보건관리자 교육, 직원 복지를 위한 안식휴가제 도입은 물론 중규모 사업장 및 택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체계 구축에도 앞장서 왔다. 안전신문은 김숙영 직업건강협회 회장을 만나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최고의 직업건강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향후 계획과 포부 등에 대해 들어봤다.“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 등 취약분야 집중
인터뷰
김지명 기자
2023.03.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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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950만명을 찍으며 ‘노인 10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 이들 노인 부양 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곳이 장기요양기관이다. 정부와 관련 법에 따라 지정받은 기관이니만큼 그 책임감이 막중함은 물론 지원 확대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장기요양기관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정부와 국민들을 향해 수발 노인과 요양보호사 제도·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성은 전국장기요양협회 회장을 안전신문이 찾았다. "노인요양시설 가장 큰 위험요인 ‘낙상사고’근골격계질환·폭언 등 직무스트레스로요양보호사 신
인터뷰
정민혁 기자
2023.02.01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