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신산업안전, 포천 정교공단에서 안전캠페인

2019-08-13     한유나 기자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를 맞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전달하는 안전캠페인이 전개된다.

(주)경신산업안전은 최근 경기도 포천 정교공단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이 진행된 정교공단은 섬유관련 사업장이 밀집한 지역으로 고령근로자 등 취약계층 근로자 다수가 일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생산업무 특성상 고온의 열이 발생하는 기계설비를 취급하고 있어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를 맞아 근로자들의 열사병, 열경련 등 온열질환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경신산업안전 직원들은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내용이 담긴 기술자료를 전달하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일 대표는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은 고령근로자, 외국인근로자, 여성근로자 등 취약계층 근로자의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온열질환에 의한 건강장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지키기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