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 시험 확대 실시

2019-06-12     김태훈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올해 1월 8일부터 공단을 통해 시행되고 있는 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 시험의 수요 증가에 따라 6월부터 시험일정을 확대하고 편의 증진을 위해 주말 시험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기존 평일 1회(화요일)와 월 1회 금 또는 토요일에 시행되던 시험일정을 평일 2회(화‧목요일)로 확대 운영하고 주말 응시자를 위한 주말(토요일) 시험을 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규정에 따라 국제항공업무에 종사하려고 하는 조종사 및 관제사는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하는 자격으로 4등급 이상을 반드시 소지해야만 해당 업무에 종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