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주 이사장 “산재는 특별한 일터·일·노동자 아닌 누구에게나 발생 가능해”

/ 사진 =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제공.
안종주 이사장(왼쪽)과 정혜선 회장(오른쪽) / 사진 =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제공.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을 시작으로 전국의 공단 광역·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산재예방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전망이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9층 회의실에서 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 일터안전 천만명 서명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재예방 천만명 서명운동은 모든 국민이 산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재해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한보총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행사 당일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서명운동에 직접 참여하며 “산재는 특별한 일터에서 특별한 일을 하는 특별한 노동자에게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니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산재예방에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보총에서 산재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정혜선 한보총 회장은 “최근 산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갖는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령, 성별, 직업, 지역, 국적을 가리지 않고 산재예방 천만명 서명운동을 통해 누구나 한마음이 돼 산재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보총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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