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 선전화를 위한 안전혁신 포럼 개최

/사진 = 안전보건공단 제공
/사진 = 안전보건공단 제공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건설현장 중대재해예방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김은아)은 20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건설안전 선진화를 위한 안전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업 안전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해 건설안전 선진화를 위한 혁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석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산업정책연구실장이‘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 건설현장의 구조적 이해 및 대응방향과 일본의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 전략 및 정책제도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동오 ㈜코너스 대표가 ‘건설안전 패러다임 변화 및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스마트 건설안전기술 동향 및 안전관리 패러다임 변화, 건설안전 혁신을 위한 대책 및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한편 포럼에 참석한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서는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단은 건설안전 정책·기술개발·학술연구 활성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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