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콘텐츠 전문기업 달작(대표 조영상)이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이 주최한 '제7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대축제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염원하고자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한강 서울색공원에서 개최됐다.
조영상 대표는 중국동포연합중앙회 문화콘텐츠 관련 행사·기획·운영 전반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중앙회는 민속문화발전에 힘써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유행과 태풍 수해의 여파가 남아 있었지만 재한 중국동포와 한국인과 다문화가정 및 20여개 단체들까지 약 2000여명이 모여 화합과 감동의 무대로 진행됐다.
명예대회장을 맡은 ㈔한국e스포츠진흥협회 문기주 총회장은 "중국동포 여러분은 대한민국 산업 역군이며, 경제의 초석을 넘어 핵심"이라며 89만 중국동포들에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달작은 기업과 지역을 대상으로 브랜딩·마케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와 관광 분야에 필요한 모든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전문 에이전시다. 디자인이나 굿즈, 각종 인쇄물, 영상 제작에서부터 박물관 건립, 박람회 유치, 페스티벌 같이 큰 규모의 문화사업은 물론, 어플리케이션 개발이나 애니메이션 제작처럼 전문 기술이 필요한 작업까지 전천후로 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거제 장승포항 소망길 경관조성 사업 조형물, 완도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 LINK 프로그램, 남양주 정약용 유적지 여유당 야행길 조성, 2021 서울가족축제 등 다양한 곳에서 기획·운영·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달작의 기획자들이 제안하는 트렌디한 감성과 뛰어난 결과물에 강한 신뢰를 갖고 수년째 달작에게 콘텐츠 제작 의뢰를 하는 고정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조영상 대표는 "대상에 잠재되어 있는 이야기 자원을 발굴해 매력있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제안하는 일을 잘하는 회사"라며 "기업, 지역, 공간 등 어떤 영역의 프로젝트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