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안전 신제품과 혁신 솔루션 한자리에

A+A 전시회 진행 모습 / 사진 = ‘A+A’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A+A 전시회 진행 모습 / 사진 = ‘A+A’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A+A’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는 산업안전의 미래를 선도하는 국제 전시회 ‘에이플러스에이(A+A)’가 오는 2023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A+A 전시회는 격년을 주기로 개최되며 2021년도의 경우 팬데믹으로 국가간 이동 제약이 따랐음에도 전 세계 55개국 1189개 참가사, 2만5268명의 무역방문객이 전시회를 찾았다.

2023년 전시회에서는 디지털화, 자동화, 로봇, 인공지능 등 전 세계의 신제품과 혁신적 솔루션이 대거 출품되며 전세계 메가 트렌드인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을 메인 테마로 다룬다고 라인메쎄는 밝혔다.

주요 전시품목은 크게 개인보호, 안전 및 보안, 직장보건 등 세가지다.

개인보호 분야는 개인보호장비(PPE), 작업복, 웨어러블로봇, 스마트 개인보호장비, 작업장 내 안전 장비 및 시설,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다.

A+A 전시회 진행 모습 / 사진 = ‘A+A’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A+A 전시회 진행 모습 / 사진 = ‘A+A’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안전 및 보안 분야로는 화재예방·소방안전 제품 및 시스템, 오염·폭발 및 독성물질 방지, 방사선 피폭 방지, 전기 안전, 소음·진동방지, 제어계측기술, 안전 장비 및 시스템, 운송 및 차량 안전, 물품 보호, CBRN(화생방 및 핵무기 방어) 보호, 위기 및 응급상황 관리, IT 보안 등이 있다.

직장 보건 영역에서는 작업장 디자인, 응급의학, 위생용품, 장비, 식단 관련 솔루션, 근무환경 디지털화 등을 다룬다.

라인메쎄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업체들이 다수 참여해왔으며 지난 회차의 경우 최종 비즈니스 결정권을 지닌 주요 바이어가 66%이상, 참가사 및 방문객의 95%가 전시회 참여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A+A 콩그레스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 = ‘A+A’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A+A 콩그레스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 = ‘A+A’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A+A 전시회는 국제회의 A+A 콩그레스와 병행된다. 지난 37회 콩그레스에 5000명 이상이 참석해 산업안전보건 분야 연구 성과와 실제 적용사례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라인메쎄 관계자는 "국제사회에서는 이미 20년 전부터 글로벌 평가지표로 안전보건을 포함시키고 있다"며 "안전보건 산업에 대한 국제적 수요와 기술 개발 투자가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상황에서 A+A는 비즈니스 활로개척을 위한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A 전시회 참가사 모집은 11월 1일에 마감되며 참가 관련 문의는 메쎄 뒤셀도르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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