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의 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발표

/ 사진 = 직업건강협회 제공.
/ 사진 = 직업건강협회 제공.

직업건강협회가 3일 협회 본부에서 시무식을 개최해 2021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무식에는 김숙영 회장과 본부 임직원 및 소속기관 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됐다.

협회는 이날 김중호 전무가 임직원 행동강령을 통해 직무수행과정에서 사회가 추구하는 바람직한 가치 및 직업건강 전문기관의 직원이 준수해야할 행동기준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동 강령에는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의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풍토의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돼 협회 직원들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여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숙영 직업건강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대면 서비스가 가속화될 2022년에는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직원 개인의 역량 발전과 협회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해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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