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차 정기총회 개최해 집행부 선출 및 시상식 개최

 한재원 (사)안전보호구협회 15대 회장 / 사진 = 보호구 협회 제공.
 한재원 (사)안전보호구협회 15대 회장.

한재원 (주)제일뢰스텍 대표가 안전보호구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전보호구협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임기 2년의 15기 집행부를 이끌 한재원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10명, 감사 1명, 이사 14명이 선출됐다.

또 평소 우량보호구 제조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정종오 ㈜유니칸 대표, 박계윤 공의산업(주) 대표가 각각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회원사 재직 임직원 중 평소 직무에 충실하며 보호구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 최서연 ㈜예인 전무, 이재헌 ㈜안전세계 부장, 김동현 안셀코리아(주) 부장 등 3명이 제13회 자랑스러운 보호구인에 선정돼 상패와 5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12~14대 회장을 맡아 협회 발전에 기여한 이승환 ㈜에버그린 대표와 오랜 기간 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윤봉혁 ㈜동우통상 대표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재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신규회원사를 확대하고 재정 안정화에 힘쓸 계획”이라며 “협회 위상강화를 목표로 대외활동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분야 화두인 중대재해처벌법에도 적극 대처할 방침”이라며 “협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애정 어린 질책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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