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보건안전포럼 및 보건안전정책 우수제안 시상식도 열어

2021년을 마무리하며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한보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안전보건대상 2021 시상식’과 ‘제11회 보건안전포럼’, ‘보건안전정책 우수제안 시상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한보총은 ‘제1회 대한민국안전보건대상 2021 시상식’에서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은미 국회의원, 박대수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이수진 국회의원이 수상할 예정이다. 특별상은 한정애 국회의원이 수상한다.

아울러 3시부터 이어지는 제11회 보건안전포럼에서는 ‘코로나19 유행의 새로운 국면에 대한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안호영 국회의원의 축사와 함께 ▲백순영 가톨릭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의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히다’ ▲김진학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수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어디까지 왔나’ ▲권상순 인천시교육청 장학관의 ‘학생을 위한 코로나19 대응현황’ ▲권영일 노무법인 이든 대표 노무사의 ‘코로나19로 인한 산재인정사례’ ▲최은희 을지대 간호대학 교수의 ‘직장인 감염관리 종합대책’ 등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후 5시 30분부터 ‘보건안전정책 우수제안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이 선정됐다.

한보총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안전보건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날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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