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6일 안전한 공사 현장 확보와 사고 방지를 위해 다목적실내체육관 증축 공사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공식을 현장 위주 점검으로 대체한 것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사업관계자 등 점검 인원 20여 명은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공사장 안전에 중점을 두고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해당 실내체육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배드민턴과 탁구, 에어로빅, 요가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현재 체육 활동공간과 사무공간 등이 부족해 증축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구는 이번 공사로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넓은 체육활동 공간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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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새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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