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강관리 장비 활용해 사업장 근로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직업건강협회가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헬스맥스와 손을 맞잡았다.
직업건강협회는 25일 협회 회의실에서 김숙영 직업건강협회 회장과 이상효 헬스맥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와 헬스맥스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사업장 관리를 위한 대사증후군 및 비만, 혈압, 당뇨 관리가 필요한 근로자를 발굴하고 사업장 근로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키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ICT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장비 공급 및 지원 ▲스마트 건강관리 장비 화용 ▲근로자 건강관리 사업의 관리인력 대상 보수교육에 홍보 및 교육자료 매뉴얼 제공 ▲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숙영 직업건강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을 지속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장비가 사업장에 활용되며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비대면 종합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직업건강협회는 서울시의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사업장 스마트 건강관리 장비와 모바일 앱 활용을 기반으로 한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비대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현정 기자
hyeonbli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