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병해 예방과 성장촉진을 한번에

오투세이프 F100/사진 = (주)오로라 제공
오투세이프 F100/사진 = (주)오로라 제공

㈜오로라(대표 김중진)와 (주)오투엔에스(대표 이정윤)는 농민들의 고민인 농작물 병해와 연작장애, 성장촉진, 수확증대 한번에 해결 가능한 친환경 천연 미량요소 복합비료인 오투세이프 F100(에프백)을 개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미량요소 복합비료인 오투세이프 F100(에프백)은 지난 3년 동안 고추, 참깨, 오이, 마늘, 인삼, 다육이, 토마토, 가지, 메론, 사과, 복숭아 등 과수 및 채소류와 장미 재배농장 등에 효과 검증을 실시한 후 농업진흥청 비료 품질검사기준에 의거, 강원대학교 친환경농산물안정센터에서 비해·비효시험결과 미량요소 복합비료로 지정받았다.

㈜오로라와 ㈜오투엔에스는 오투세이프 F100(에프백)을 매주 1회 살포하면 각종 농작물 병해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을 뿐아니라 잔류 농약성분까지 감소시켜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마늘, 감자, 양파 등 뿌리식물의 경우는 30분 정도 침지소독후 심으면 뿌리가 썩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투세이프 F100(에프백)은 토양과 농작물에 기생하는 각종 세균(660여종)을 잡아 병해를 막아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천연 미네랄이 함유돼 농작물 수확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중진 (주)오로라 대표는 “농작물 재배시 농민들의 가장 큰 골치꺼리는 병해로 대표적으로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노균병, 탄저병이 주로 발생하는 이들 병해는 모두 곰팡이성 병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오투세이프 F100은 이들 병해 예방에 최적화 돼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과, 배 등 과수농가에 발생되는 탄저병, 부란병, 무늬병(점, 갈색)과 축구장 및 골프장 잔디의 마름병 등에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로라는 예초기, 경운기, 운반기 등 농기구와 농작업 소형도구(전정가위, 톱), 작업복(신발, 모자, 장갑) 등에 의한 바이러스 교차감염 병해를 막기 위한 농기계(도구) 및 농작업자 전용 살균소독제 F1(에프원)도 함께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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