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기간 동안 온라인 14건·대면 12건 미팅 진행

아리아메디가 박람회 기간 동안 
아리아메디가 박람회 기간 동안 

'2021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지난 2일부터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K-방역산업전에 참가한 '㈜아리아메디(대표 최병준)'가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구미시 본사를 둔 아리아메디는 3일 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14건의 온라인 수출 미팅과 12건의 대면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메디엑스코 코리아 입구에도 설치된 아리아메디 클린게이트는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한 다기능 생활 공간 방역 기기이다.

최병준 대표는 4일 "생활 공간 방역에 특별함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예쁘고 저렴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출입구 방역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박람회에 참석한 이유에 대해 "제품이 나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면서 "경북 구미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임에도 경기도나 수도권에서 수요가 많았다. 대구경북 지역에도 알리고자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제품은 작은 관공서나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기기 한대에서 네가지 모드를 구연할 수 있어 어떤 상황이나 위치에서도 커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 "소독기기이지만 의류 탈취 기능도 포함된 생활기기로 일반음식점에서도 선호한다. 담배 피우는 집에서는 신발장에 두는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통제하는 인원이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번 박람회 기간 여러 업체에서  제휴 제안을 받고 개인 병원과 구매 계약 체결했다"며 "아무래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점이 접근하기 쉬웠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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