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 허억 어린이안전학교 대표 등 3명 지목

/ 사진 = 한보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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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한보총 회장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나섰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정혜선 회장이 지난달 31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정혜선 회장은 “어린이는 눈높이가 낮아 시야가 제한적이고 소리에 반응도 늦어 교통사고시 대처능력이 떨어진다”면서 “어린이보호구역 운전시 주변을 잘 살피고 어린이들이 도로로 언제든지 뛰어나올 수 있으므로 서행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안부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안전문화 정착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정 회장은 다음 주자로 허억 어린이안전학교 대표, 최종국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장, 정태성 대한건설보건학회 홍보이사 등 3명을 추천했으며 한보총에 소속된 단체들도 이 챌린지에 적극 참여해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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