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헌 서울시 주무관, 김정혜 경기도 주무관, 최완재 석면연대 대표, 김철민 강원도 주무관
이충헌 서울시 주무관, 김정혜 경기도 주무관, 최완재 석면연대 대표, 김철민 강원도 주무관

한국석면안전보건연대는 30일 2020년 석면안전지킴이 우수 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선정된 3명의 공무원은 1군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예방시스템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석면연대의 공적심사를 거쳐 윤준병 의원실에서 최종 결정된 이들은 석면건축물 시민보안관 제도 운용, 석면건축물 관리감독에 대한 실질적인 지자체 감사활동, 각 시·군에 대한 위해성평가 확인 및 예방조치 등 해당 지차체에서 피해 예방을 위해 활동했다.

석면연대 최완재 대표는 "수상자들에게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컨트롤타워 역할과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 기관들과 석면연대가 지난 1년 동안 함께 조사·분석한 것을 토대로 "대한민국은 석면의 위해로운 환경에서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석면연대는 2021년 신축년에도 모든 국민들이 석면의 위험인지로부터 해체·제거시까지 석면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석면안전지킴이 역할을 소처럼 우직히 감시·감독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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