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선 한국산업간호협회장이 보건관리자의 고용조건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화 교육사업 등 올해 추진될 사업내용을 밝혔다. (사)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는 19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임직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 윤순녕 서울대 교수, 조민환 안전보건공단 직업환경부장 등이 참석해 안전보건공단에서 개발 중인 사업장 건강증진활동지수 평가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감사결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산업간호협회는 지난해 주요사업으로 ▲근로자건강센터 3개소 운영 ▲제1회 보건관리자 전국대회 개최 ▲감정노동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발표하고 올해에는 보건관리자 고용조건 개선 및 업무능력 향상, 외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해외산업시찰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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