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올해를 안전문화 본격 내실화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안전문화운동 심벌마크 및 마스코트를 제작, 이를통한 다양한 안전의식 고취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행정자치부는 27일 정부중앙청사 12층 회의실에서 제8차 민관 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재난관리업무의 주요성과, 올해 재난관리 주요업무 추진계획, 민관 협력 국민안전문화의식 제고시책 추진방향, 안전문화운동 심벌마크 및 마스코트 활용방안, 비상구 찾기운동 지속 추진방안 등 안전문화운동의 민관 협력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權郁 민방위재난통제본부장을 비롯해 김찬오 서울산업대 교수, 정동남 한국구조연합회 회장, 이규원 안실련 행정실장, 이경용 한국산업안전공단 연구위원, 김태환 용인대 교수, 최기홍 한성대 교수, 김일영 아동안전관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행자부는 지난해 연말 제작한 안전문화운동 심벌마크 및 마스코트, 로고, 엠블럼을 소개하며 이를 활용한 이벤트 행사 등을 개최해 대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權郁 본부장은 “올해를 안전문화 본격적 내실화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민관의 협력해 나가는 운동 전개를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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