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송태호)는 지난 21일 직원들의 사고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관내 한양에너지 충전소와 공동으로 탱크로리 충전중 가스누출상황을 가정한 야간 모의사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사고훈련은 행락철을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사고조사반)들은 사고현장의 다양한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제거해 사고의 확산을 방지함과 아울러 예상되는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준비된 시나리오를 따라 실습했다. 매 분기별 다양한 시나리오에 의해 훈련을 진행해오고 있는 서울동부지사는 이번 훈련에서도 신고 접수 후 2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 완벽한 사고현장 수습 및 피해시설 복구능력을 발휘함으로써 훈련과정을 지켜본 차량운전자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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