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 등 원자력 신설과 방사선 및 방사선 동위원소 이용분야의 안전성을 확보하며 원자력 안전과 관련한 공개행정과 대국민 홍보 활동 전개 등 원자력을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 시행된다. 과학기술부는 6일 吳明 과기부 장관 주제로 제 26차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어 올한해 원자력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2004년 원자력안전규제 정책방향'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미리미리 점검하는 안전행정, 국민과 환경을 보호하는 안전행정, 대화에 앞장서는 안전행정 등 3가지 테마로 각 현장과 사업 부서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게된다. 가상현실 기법을 응용한 디지털 안전체계 구축, 주 1회 안전점검 화상회의 운영, 개인휴대단말기를 활용한 'e-안전검사' 체제 보강 등 첨단정보기술을 원전 안전관리체계에 접목하고 1원전 1주재관제도, 원전 부지별 전문검사단 제도 운영 등을 통해 발전소별 안전책임제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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