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사)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회장 최재천)는 1일 삼성동 COEX 컨퍼런스센터에서 '산안법 개정에 따른 국내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경보 (사)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 부회장은 이날 '국내건설현장 안전관리 실무'에 관한 주제발표에서 산업안전보건법과 시설물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 등을 발표했다. 또한 조용진 노동부 근로감독관은 '산안법개정 및 재해처리 실무' 주제발표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내용과 개정이유 등을 설명했다. 최재천 회장은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최근 대형 건설재해가 연이어 발생해 건설업이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건설현장의 안전에 대한 문제점 해결과 지도를 통해 건설재해예방에 힘쓰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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