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회장 조성열)는 29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정기회의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실시한 건설업체 본사 안전점검에 대한 결과 공유와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위기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로 조성열 회장이 강의한다. 또한 이경동 한국산업안전교육원 교수와 이효배 안전하는사람들 이사가 각각 ▲건설업 근골격계질환예방 및 관리방안 ▲건설사 최근 안전관리 방향 및 현장 안전관리사례 등에 대한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회의후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로 열리는 '국제안전·소방·보안산업기기전시회'도 참관할 예정이다. 조성열 회장은 "최근 발생한 건설현장 중대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날 회의 참석자들에게 타워크레인, 건설용리프트 안전교육자료 및 건설사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의 자료도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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