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생명, 환경은 사랑, 품질은 명예’라는 슬로건을 발표한 한솔건설(주)(대표이사 兪在哲)은 올해 첫 전현장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협의회를 徐東烈 안전담당상무 등 품질안전팀 임원과 각 현장별 안전관리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본사 임원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李廷圭 품질안전팀장, 김선 김해 한솔솔파크 현장 안전과장 등이 2004년 본사 안전관리방침 및 추진방향, M.T.M SAFETY 활동 및 감성안전관리, 협력사와 함께 하는 안전관리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이밖에 각 현장 안전관리자가 현장별 안전관리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와 동업 타사 우수현장의 벤치마킹을 위한 회의도 함께 치러졌다. 협의회 실시후 한화와 삼성건설의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현장에서 안전시설과 활동에 대한 우수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兪在哲 대표이사는 안전관리자들에게 “2004년도 한솔건설의 목표는 무재해와 환경친화적인 현장관리와 감성안전활동을 통한 안전관리 수준향상”이라며 “현장 정리정돈과 주변 조경은 물론 겨울철 화재예방활동도 각별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徐東烈 상무는 “한솔건설은 양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성장을 더욱 중요시 여기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각 현장별 안전관리자 협의회뿐만 아니라 한햇동안 무재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솔건설은 장소, 설비, 사람을 구분한 안전관리로 조직 및 직책별 안전관리에 대해 직무영역, 책임, 권한 등을 부여하는 M.T.M SAFETY와 감성안전관리활동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관리 하는 조직으로 육성하고 근로자에게 베푸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전현장에 무재해를 달성한바 있으며 2004년에는 이를 한층 심화 발전시켜 무재해 행진을 꾀하고 있다. 또한 이달부터 안전관리자의 각 현장 크로스 안전점검을 실시해 상호 현장 안전관리 운영체계 지도·점검, 각종 시설물 설치상태 안전관리 기법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해 업무내용과 질을 객관적으로 비교 평가할 방침이다. 이밖에 한솔건설은 전현장 소장과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전문안전교육을 이수토록 할 예정이며 매월 현장별 모든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하는 안전·보건 협의체를 운영, 안전전문기관 합동점검 실시 등 협력업체 지도 및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李洙連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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