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정보관리시스템 개발 등 정보공유를 통한 안전관리를 올해 안전정책 추진방향으로 발표한 대우건설이 이를 대비한 상반기 안전관리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대우건설(주)(대표이사 朴世欽)은 이달 5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국내현장 안전관리자 295명을 세차례로 나누어 2004 상반기 안전관리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안전 정보시스템(CSIS), 안전보건정보 활용기법, 안전관리방침에 관한 주제로 김연희 안전관리팀 과장, 유형석 정보전략팀 대리, 신용범 이사가 각각 교육할 예정이며 2004년도 안전정책방향, 성공기업의 안전문화 등에 관한 주제로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부문별 올해 안전관리 추진계획 및 토론, 안전시설 우수사례, 건설장비 자체검사 중요사항, 공종작업별 안전 등을 교육하는 본부별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연희 안전관리팀 과장은 "무재해를 위한 올해 첫 안전기술 직무교육을 실시한다"며 "특히 5월부터 도입 시행될 예정인 건설안전 정보시스템에 대해 전현장 안전관리자 사전교육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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