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스케줄 중에도 산업안전 CF·포스터 제작 등 사업장 안전 알림이 역할 최선 경기 어려울수록 안전 스스로 챙겨 안전한 사업장·행복한 가정 굳건히 지켜갔으면…"

지난 3월 제1대 산업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지성은 바쁜 활동 중에도 산업안전 CF를 비롯해 안전 포스터 제작에 참여하는 등 사업장에 안전 알림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

"산업안전홍보대사가 된 후 안전홍보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못했지만 산업현장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산업안전 CF를 찍었는데 어느 때 보다 열심히 했습니다. 기회가 오면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더욱 참여해 나갈 계획입니다."

탤런트 지성은 지난 99년 SBS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해 최근 주말드라마 ‘애정의 조건’에서 노윤택 역할을 맡고 KBS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며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영화 ‘혈의누’ 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 복중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합기도, 볼링, 농구, 스키 등을 즐겨하며 운동에도 재능이 많은 지성은 최근 근황을 묻자 "일본에서 ‘올인’이 방영되고 있어 팬들을 만나기 위해 도쿄에 갔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일본에서 우리의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좋은 인상을 남겨주고 있어 다행이고 일본 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년 산업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죽거나 다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려 사고를 줄여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공단에서 각종 홍보를 하고 있는데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니 만큼 적극 참여해서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며 합니다."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홍보대사 제의를 받고 흔쾌히 수락한 지성은 지금 산업안전 같은 공익 활동에 참여한 것이 잘 선택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산업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나서고 싶다고.

올 여름 휴가계획을 묻자 10월까지 너무 바빠서 휴가갈 엄두도 못낸다며 많은 분들이 휴가를 떠날텐데 큰 사고없이 건강에 유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해 역시 산업안전홍보대사답게 안전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현장에서 크레인 등 위험장비를 사용하는데 가끔 위험상황이 발생할 때면 안전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는 지성은 근로자들이 다치지 않도록 스스로 안전에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안 좋다고 하고 참 어렵다고 하는데 이런 상황일수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기 건강을 챙겨 행복한 가정을 더욱 굳건히 지켜갔으면 합니다. 다치게 되면 본인은 물론 주변분들까지 모두 불행하게 되잖아요. 근로자 여러분들이 각자 직장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면 모두가 가정에서도 행복해질 것 같아요."

현재 보다 더 많은 역할을 통해 팬 여러분들을 만나고 어떤 역할이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지성은 산업안전홍보 대사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며 더운 날씨에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땀흘리며 일하는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작업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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