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최초로 한국중부발전(주)제주화력발전소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제주지도원(원장 金熙九)은 6일 한국중부발전(주)제주화력발전소 강당에서 한균원 공단 기술이사와 박세영 한국중부발전(주)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제주화력발전소에 KOSHA 18001 인증서를 수여했다. 제주화력발전소는 지난해 8월 KOSHA 18001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한 후 사업장 실태분석 및 인증 평가를 거쳐 223번째로 인증을 획득했다. 발전소는 이번 인증획득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체계적인 재해예방 활동의 전개할 수 있게됐다. 한편 제주지역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인증 사업장이 탄생함에 따라 자율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과 관련 도내 사업장의 관심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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