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내달 시행 예정인 청년고용촉진장려금지원사업 홍보를 담당할 실업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기업에서 인사·노무관리 등을 담당한 경험이 있는 31∼60세의 구직등록 실업자로, 실업급여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이들은 전국 고용안정센터에서 3개월(2회 참여 가능)간 근무하며 청년 구직자 채용수요가 있는 업체 발굴과 구직자의 직업 선택에 대한 조언 등 청년고용촉진장려금 마케팅을 담당하게 되며, 1일 8시간 주5일 근무제로 일당 2만7720원을 지급받는다.참가 희망자는 17일까지 전국 130개 고용안정센터(☎1588-191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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