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용재협회, , 공구·건축·안전 동향 한눈에 파악

국내외 최첨단 공구기술 및 안전산업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산업용재협회는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 툴&세이프티쇼(TOOL & SAFETY SHOW)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구업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건축전시회 하우징브랜드페어와 동시 진행되며 안전전시관 마련을 통한 공구, 건축, 안전 등 산업 간 최고의 시너지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한국산업용재협회는 전시회에서 신제품 개발 동향과 신기술, 업계 동향 및 산업 발전 추이를 비롯한 국내외 공구 및 관련 기기, 안전 산업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고 국내 공구유통 전문기업들과 관련 주요 메이커들의 참여로 공구와 안전 산업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공구분야는 전동·에어공구, 절삭·측정공구, 전설·전기공구, 목공·인테리어공구, 토목·건축공구, DIY·작업·수공구, 조경·배관공구 등 산업현장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공구 및 가정용품이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 및 보호구, 운반·하역기기, 작업환경개선 안전용품, 보관·관리용품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또 부대행사로 건설안전부서장협의회(CSMC)·한국건설안전학회 세미나가 개최돼 안전보건업계 토탈네트워크가 구축될 전망이다.

한국산업용재협회 관계자는 “툴&세이프티쇼의 목표는 코로나19로 소원해진 대면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확대하고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에게 최적의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협력업체 방문과 SNS, 유튜브 스튜디오 운영 등 전시회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특히 협력업체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산업용재인이 하나 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올 새로운 시대 상황에서 공구와 건축, 안전 산업의 변화되는 준비사항을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용재협회 사무국으로 연락하거나 인스타그램에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산업용재협회 제공.
/ 한국산업용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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