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텍트 시대 운영방안 논의·27일 전남서부 근로자건강센터 개소

김숙영 직업건강협회 회장과 경산·전주·전남서부 근로자건강센터 운영 책임자 단체사진 / 사진 = 직업건강협회 제공.

직업건강협회가 직업병 등 질병상담 및 다양한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근로자 건강보호에 기여하는 근로자건강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직업건강협회는 13일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전국 근로자건강센터(경산·전주·전남서부) 운영 책임자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센터 운영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언텍트 시대에 효율적인 상담과 교육 등 목표 달성 해결방안, 취약계층 업무상질병 예방을 위한 소통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전남도청, 영암군청 등 지자체와 지역 경제단체, 대불산업단지협의회 등의 헌신적인 유치 노력으로 올해 신설됐다.

목포·영암 대불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오는 27일 전남도지사, 영암군수, 대불산업단지 경영인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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