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도로 개설공사 안전점검 기념 촬영 / 사진 =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가 경북 김천시의 연결도로 공사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8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북 김천시 대광동에 위치한 강남·북 연결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현장관계자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2020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건설현장의 추락방지시설 및 화재·폭발 취약부분을 집중 점검키 위해 실시됐다.

또 현장의 노동자를 상대로 안전장비 착용법 및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지역본부는 여름철 현장작업자들의 고충을 줄이기 위한 쿨타월, 추락사고예방을 위한 카드북 및 책자 등을 전달하며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이필혁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의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청과 협력업체 모두 한마음으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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