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020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의 주요 행사인 2020년도 보건관리전문기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무관중 발표대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보건관리전문기관에서 노동자의 건강 보호와 질병 예방을 위해 수행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안전보건공단과 보건관리전문기관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발표 결과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은 김나예 과장(대한산업보건협회 남부산산업보건센터)이 수상했다.

또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최우수상) 작업환경분야는 김경희 연구원(중앙안전보건연구원)이, 건강관리분야는 이윤정 과장(대한산업보건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이 수상했다.

노재훈 보건관리전문기관협의회 회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사업장 보건관리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업무상 질병 예방과 직장 건강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