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맞아 폭염대비 건강관리물품 현장에 전달

여름철을 맞아 건설현장 화재, 추락은 물론 코로나19 방역 및 폭염대비 태세를 확인하는 점검이 펼쳐졌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현종수)는 6일 제29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포스코건설(주) 남안산 정왕동 판매유통 물류센터 신축공사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현장소장, 협력업체 및 현장 작업자 등이 참여해 화재·폭발 위험 등을 제거했다.

특히 점검 참여자들은 우레탄폼 발포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시 건설현장 실태를 살펴보고 화재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 작업발판, 안전난간 및 개구부덮개 등 각종 가시설·구조물의 설치 여부와 작업형태도 점검했다.

한편 경기서부지사는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현장작업자들의 마스크 착용 및 발열상태 확인 여부를 점검했으며 폭염대비 건강관리물품도 보급했다.

현종수 경기서부지사장은 “유해·위험작업시에는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고 노·사가 함께 수시로 반복해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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