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 안전 취약사업장에 개인보호구를 지원한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송재성)는 소규모 건설현장과 광업사업장에 방진마스크 5만4000매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지역본부는 건설현장과 광업사업장의 경우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근로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방진마스크는 현장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패트롤 점검과 건설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직접 전달된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시작된 지난 2월부터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택시 및 버스운수업 종사자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만4000개의 보건용 마스크를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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