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김도원)는 글로벌 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의 자회사인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이 요청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진단을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안전보건공단은 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기관으로서 한국환경공단, 가스안전공사와 더불어 지난 2018년부터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검사 및 안전진단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진단에 함께한 김도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안전을 생략코자 하는 유혹이 있을 수 있으나 안전이 경영의 가장 기본이며 먼저라는 원칙을 지켜 나갈 때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력을 지킬 수 있다”며 “안전보건공단은 이번에 실시한 안전진단과 같은 업무를 통해 사업장이 유해한 화학물질로부터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는데 기여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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