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병탁)는 30일 서울 중구 ‘자활을 꿈꾸는 공원 가꾸미’ 사업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10명에게 의사소통을 지원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인공인 발달장애인과 지원을 위해 배치된 근로지원인, 이번 사업을 지원한 서울시 중구 서양호 구청장 등이 참석해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의 한 달 근속을 축하하고 연말까지 차질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병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이 사례는 풀뿌리 지방자치단체와 공단이 각 기관이 가진 서비스를 총괄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한 입체적인 사례”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향후에도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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