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방역소독기 및 닥터세바KT 안면인식 체온계 수출

노명석 닥터세바 대표(왼쪽)와 이차용 (주)에코오가닉코리아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소독업체 닥터세바(대표 노명석)와 (주)에코오가닉코리아(대표 이차용)는 18일 서울 마포구 트라팰리스에서 미국 내 닥터세바 방역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닥터세바의 대인방역소독기 및 닥터세바KT 안면인식 체온계 등 코로나19 극복 방역제품 수출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닥터세바는 에코오가닉코리아를 통해 미국에 수출할 방역제품 생산과 제품 매뉴얼을 제공하고 에코오가닉코리아는 닥터세바의 방역제품들을 미국 내 연간 1만2000대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노명석 대표는 2011년 한국시티팜을 설립해 스마트팜 장비를 개발해왔으며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방역전문 브랜드 닥터세바를 론칭했다. 현재는 IoT와 공기청정기능이 결합된 코로나19 방역소독기를 개발 중이다.

이차용 대표는 유아용품 및 화장품 등의 아이템을 백화점 및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에코오가닉코리아 CEO로서 국내에서 마스크 제조 생산 준비 중이다.

두 업체 관계자들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방역제품들이 대한민국 국민을 포함, 전세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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