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위기, 국민참여 통해 극복··· 6월 14일까지 접수

전기안전공사가 공공혁신·일자리 창출에 관한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위기 속에서 국민제안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좋은 일자리 창출 모델을 탐색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혁신과제를 발굴키 위해 ‘국민참여 혁신‧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범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청년, 여성 등 계층별 일자리 ▲전기안전 특화형 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 분야 ▲혁신성장을 위한 공사 서비스 개선 ▲조직구조 개선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 등 공공혁신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일자리 창출과 공공혁신에 관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국민생각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응모 기간은 6월 1일부터 14일까지며 접수 작품들은 내부 심사와 국민투표,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7월말 최종 수상작이 가려진다.

최우수상 등 입상자 9명에게는 총 1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온라인 투표 참여자와 우수 댓글 작성자 65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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