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4시 밀리토피아시티 비즈니스홀서

세계 최초 '2020 코로나19 방역기자재 전시회'가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시티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입점업체와 투자자들 간 만남의 장이 열린다.

한국중소벤처포럼(이사장 박현철, 회장 김영욱)은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행사장 비즈니스홀에서 방역전시회 우수 입점업체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방역기자재 전시회 추진 과정 및 K-O2O 무역전시관 방향성을 설명함과 더불어 투자자들과 입점업체간 교류 및 신뢰성 향상을 통한 국내·외 시장진출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한 업체당 10분씩 발표하고 바이어 및 투자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가운데 주최측은 선착순으로 15개 업체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한 관계자들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영욱 한국중소벤처포럼 회장은 “전시회에 참가했던 중소벤처기업들이 전세계 대형 수주에 따른 생산자금 및 지불보증에 대해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하는 만큼 이번 사업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중소벤처포럼은 기술력과 사업성이 있는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도 높은 마케팅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술기반 기업들을 위해 금융 전략을 공유하고 마케팅을 지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협업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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