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제공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센터장 권정우)는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21일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에 참석해 화재 안전용품 기증 및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및 도서지역에 균형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방안전대책이다.

이날 행사에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충청북도 진천군 실원마을에 가정용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에 대한 보급 및 설치 교육을 진행하면서 소방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권정우 소방장비센터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키 위해 진천소방서와 협력해 실원마을에 화재안전용품을 보급하고 소방안전상태를 점검했으며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원은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원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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