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 안전의식 고취 안내 문구 부착

안전보건공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안산·시흥지역 노동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 중이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현종수)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철)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입주기업 노동자들이 이용하는 통근버스에 안전보건 메시지를 부착하는 안전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18일부터 약 6개월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무료 운행하는 노동자 통근버스 총 12대에 끼임재해예방 특별기획점검 등을 안내하는 문구를 부착키로 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합동안전점검, 안전캠페인, 정기 안전보건교육 등 다양한 재해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종수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내에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동자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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